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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 깃든 강렬한 실루엣, 우아한 스타일의 진수
미국의 서부시대를 연상시키는 황금빛 들판에서 진행된 캠페인 필름. [사진 랄프로렌] “나는 유행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내 옷을 입은 사람들은 내 옷을 유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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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황금빛 들녘 같이 풍요로운 가을 미술전시 소개
10월 셋째 주, 가을의 황금 들판처럼 아름답고 풍요로운 전시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정영모 작가의 초대전, 정병윤 작가의 개인전, 2023 한국미술 아트피아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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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시키자” 누군 분노했다…미륵사지 두 탑 어색한 동거 유료 전용
「 ⑥미륵사지 석탑 복원 진두지휘한 배병선 단장 」 서울에서 KTX를 타고 1시간30여분 달려 도착하는 익산역. 다시 차로 10여 분 더 가면 미륵사지가 나온다. 야트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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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마무리 공사중인 광화문 월대...제자리 찾은 해태상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40 [포토타임] 마무리 공사중인 광화문 월대...제자리 찾은 해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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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 美공원서 '깜짝 횡재'…2.95캐럿 대형 다이아 주웠다
미국 아칸소주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발견된 2.95캐럿 황금빛 다이아몬드. 사진 아칸소 주립공원(ARKANSAS STATE PARKS) 미국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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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아! 햅쌀밥 한 그릇
어머니는 김 폴폴 나는 밥을 고봉으로 담아서 언제나 맨손으로 매끈하게 마무리를 하셨습니다. 물론 꿀맛이었죠. 그 맛이 그리워사진으로나마 흉내를 내봤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그냥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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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소나무숲길 따라 한 시간 … 망경산·설화산까지 눈 앞에
등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최근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지만 아직 꿈만 꾸고 있는 이들도 있을 터.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굳이 새벽같이 일어나 관광버스에 몸을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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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휘영청 달빛 아래, 식구끼리 한 잔 색다르게 즐기는 추석 술
추석까지 한 주 남았다. 이제 김치도 담그고, 술도 준비해야 할 때다. 원래 추석엔 첫 수확한 햅쌀로 만든 ‘신도주’를 마셨다고 하나 요즘은 마트에서 사온 청주나 전통소주로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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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베고, 휠체어 끌고…'나눔 실천'
한국중부발전 정장섭 사장(왼쪽)등 임직원들이 17일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도전3리에서 쓰러진 벼를 추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여주=김춘식 기자 17일 황금빛 벼가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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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추천, 10월에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는 “하늘이 가까운 여행지”란 테마를 중심으로 ‘08년도 10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넘실대는 성벽을 따라 가는 가을여행(경기 광주)”, “성벽 위에서 하늘을 만나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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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자란 벼 윤기 '자르르'
25일 오전 8시 전남 강진군 신전면 벌정리 들판.황금빛 물결 위로 모짜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울려퍼진다.사람도 전혀 없는 논에 웬 음악일까.벼들이 음악 감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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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500년 숨결 품은 안동 권씨 마을, 그만큼 이어온 한과를 만나다
| 그 길 속 그 이야기 봉화 솔숲갈래길 9월의 추천길 테마는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걷기여행’이다. 낮에는 고즈넉한 고샅을 걷고 밤에는 한옥에서 하룻밤 쉬어갈 수 있는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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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향, 맑은 황금색 위스키…이 오크통에서 숙성시킨다 [쿠킹]
장만진의〈랜선 위스키 바〉 세상에는 참 많은 술이 있지만, 위스키만큼 홈술에 제격인 술이 또 있을까요. ‘홈술’은 양보다 질입니다. 취하는 것보다 음미하는 행위에 가깝죠.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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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은 핑크의 계절…이번주 가볼만한 핑크뮬리 명소는
제주 서귀포시 산방산 근처 카페 마노르 블랑. 커피를 마시며 멀리 산방산 아래에 핀 핑크뮬리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마노르 블랑] 9~10월 전국 곳곳에서 핑크뮬리의 분홍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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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수놓은 오색 날개
━ WIDE SHOT 와이드샷 10/8 오색 날개를 펼친 패러글라이더가 파란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군무를 펼치고 있다. 전북 고창에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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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에게만 허락된 길, 통신사 일행에게 내줘
조선통신사 일행은 1607년 5월 17일 교토를 떠나 에도(江戶)로 향했다. 그때 에도 막부(幕府)는 통신사들의 여정에 차질이 생기면 안 된다며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막부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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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금빛 중국 들판
일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 뤄핑(羅平)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렌즈에 담고 있다. 뤄핑은 봄 들판을 황금색으로 물들이는 유채꽃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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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바람 결실을 재촉 9월
소슬바람이 황금빛 들판을 달리며 결실을 재촉하는 달. 오랜 장마와 이장저온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느덧 9월로 접어들었다. 냉하로 제때 패지못한 벼이삭과 과일의 결실은 좋지 않지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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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맛의 방주’ 오른 우어회, 찰떡 같은 홍어…50년 역사 부여 ‘삼오식당’
삼오식당의 우어회 2인분 한 상(3만원). 늘 12~13가지 반찬이 오른다. 상에 오른 어우회무침. 날 김에 싸서 먹어도 좋다. 비교하기 위해 무치지 않은 우어 살을 옆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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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찍어도 인생 사진… 지금 가장 예쁜 제주도 봄 여행지5
어느 곳에 포커스를 맞춰도 그림이 되는 곳, 천천히 걷기 좋은 곳. 바로 봄날의 제주다. 들녘에도 오름에도, 해안에도 봄이 깃들어 더없이 푸르고 아름답다. 제주관광공사가 추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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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고흐가 자살한 권총 경매에, 낙찰가 6천만원 예상
고흐가 자살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7mm리볼버 권총. 오는 6월19일 경매에 부쳐진다. [AP=연합뉴스] 옥션아트/드루오 경매센터가 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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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욕의 땅’ 시베리아의 가르침
누가 그랬던가. 여행이란 ‘눈 감은 시간의 파노라마 같은 것’이라고. 한 여름의 시베리아 여행은 끝없는 지평선을 바라보며 시작되었다. “이걸 보려고 몇날 며칠을 고민하였던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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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9월 25일
말레이시아 정국불안 태풍전야인가 찻잔 속태풍인가. 안와르 전 부총리 체포로 불이 댕겨진 말레이시아 시위사태를 현지 취재했다. 집권 17년의 마하티르 총리는 "우리는 인도네시아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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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화가 앨범
「골프」, 낚시, 등산, 바둑,「스포츠」등 제나름의 취미다. 그 어느 하나 나무랄 것이 있겠는가 마는 돈과 시간과 대인관계의 제약이 문제다. 그러나 주일마다 호젓한 교외에 자리잡고